[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월 17일 백성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료 취약가구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사례관리 개입 및 의료협약에 따른 진료 연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대상자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상세불명의 출혈이 지속되는 등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며, 설상가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해줄 수 있는 보호자의 부재와 검사비용의 부담으로 건강이 악화되고 있었다. 이러한 건강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백성병원에서 필요한 검사 및 검사에 따른 비용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도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정신건강․돌봄 공백 등으로 인하여 필요한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협약을 추진해주시고, 우리 동 의료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봄 맞이 환경정비를 위하여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이하여 광교중앙역 근처 도청로 화단 등 무단투기 쓰레기 및 담배 꽁초 수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대청소로 광교1동 주민들에게 봄날에 핀 매화꽃처럼 화사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결한 관내 유지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지역주민에게 도서대출 및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매탄2동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 지원을 도와주는 생활지원사와 연계하여 이·미용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했다. 통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 25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새로운 복지 및 행정서비스 안내도 진행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요즘 물가 상승으로 머리를 단정하러 가기도 머뭇거려지는데 봄을 맞이하여 예쁘게 정리도 하고 미용을 기다리며 여러 사람과 대화도 나누어 기분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모여 미용을 기다리시며 서로 활발한 교류를 나누시는 모습이 꼭 우리 동 사랑방 같은 분위기였다. 미용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발굴 및 연계를 도와주신 생활지원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변 곳곳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구는 덕영대로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가로화분 및 화단에 팬지 총 14,336본 식재했으며 특색있는 봄 풍경 연출을 위하여 청사 내 수선화 등 11종 604본을 추가로 식재하여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다가오는 4월 중순에는 산드래미교 등 주요 도로변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 꽃걸이를 설치하여 교량난간 등 철제구조물을 싱그럽고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겨울 매여울 지하차도 교통섬 등에 식재했던 튤립구근은 벌써 한 뼘씩 싹을 틔우고 있으며 오는 5월 화려하게 만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봄꽃 식재 및 도로변 입면녹화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기운과 활력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하리 지역아동센터, 쁄라 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요청건을 다뤘다. 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 결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지역아동센터는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들은 기존에 개인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로서 이번 심사를 통해 법인 시설로 변경, 운영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게 된다. 위원장 이병택 복지국장은 “개인 지역아동센터의 비영리법인화를 통해 공익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돌봄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 1분기 정신건강 위기 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 대응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다. 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관내 정신의료기관 행정업무 담당자, 경찰서, 소방서 등의 담당자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의 외래치료 지원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의정부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을 도모하고 대상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구직자를 위한 직무 향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강기‧기계식주차 관리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50~65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이수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관련 법령 및 유지관리 등의 교육과 직업 소양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부터 5박 6일간 일본 후쿠이시 주니어대사 10명을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일본 후쿠이시 주니어대사는 5박 6일 간 ▲수원시청 예방 ▲동성중학교 방문 교류 ▲수원화성 탐방 ▲K-POP댄스 체험 ▲수원 스타필드 탐방 ▲에버랜드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과 수원을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왔다는 한 후쿠이시 주니어대사는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 한국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류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헤어지는 당일에는 후쿠이시 주니어대사들의 눈물이 아쉬운 마음을 대변했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10회 이상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섰다. 2025년에는 수원 청소년이 일본 후쿠이시에 방문하여 상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의료급여 부당이득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징수한다. 의료급여를 부적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아 발생한 부당이득금과 이를 발생시킨 제3자에게 부과되는 구상금 체납액이 관리·징수 대상이다. 신규 부당이득금 부과자와 상습 체납자 가정을 방문해 체납 사유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납부를 독려한다. 분기마다 체납자에게 독촉·압류 예고를 고지하고,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고의·악의적 체납자, 3회 연속 분할 납부 미이행자 등에는 압류 등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또 반기마다 결손 심의위원회를 열어 결손 사유(사망 등)를 심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별 재산조회를 하고 체납 사유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납부를 독려할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징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