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과 우주를 주제로 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 ‘수학과 함께 떠나는 우주탐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수학과 함께 떠나는 우주탐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수학문화관에 방문해 수학의 역사와 수학과 실생활의 연관성에 대해 배운다. 오후에는 천문우주과학관을 방문해 우주의 생명, 인간의 진화과정, 태양계 관측 등 다양한 탐구활동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신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단, 선착순 25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한편, ‘수학과 함께 떠나는 우주탐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1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영북면 거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바위식당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바위식당은 지난 10여년 간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외식지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유봉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니 행복하다. 겨울 동안 건강이 많이 쇠약해지셨을까 걱정됐는데 이렇게 뵈니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바위식당 유봉숙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선단동 소재 차의과대학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과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학기 초 부족한 시간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한 학생에게는 전입 지원금 신청을 함께 받는다. 전입 지원금 신청을 통해 6개월 후 10만 원, 1년 후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민원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이번 차의과대학교뿐만 아니라 대진대학교까지 확대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의 중장기적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개발하기 위한 포천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건강도시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정애 간호학과 교수가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건강도시는 단순히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환경이 조성된 도시가 아닌,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고려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친환경적인 도시개념이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지표 개발,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건강도시 사업개발 및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이며, 용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도농복합형 건강도시의 미래상을 제안하는 의견이 도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포천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을 반영해 복지, 환경, 도시 인프라 등 행정의 각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포천시만의 특화된 건강도시 기본계획을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신규공직자, 민간보조사업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사업관리를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된 ‘보탬e’ 시스템 사용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현장 방문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의 교부, 집행, 정산 등 보조금 업무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화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기존에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계좌에 예치하도록 했다. 덕분에 보조금 집행방식이 ‘선 집행, 후 지급’ 방식으로 변경돼 집행의 효율성도 강화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사용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스템 사용 역량을 강화해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현장교육에 참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13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국단소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2024년도 포천시 청렴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렴 협의체는 청렴 시책사업, 부패취약 분야의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해 포천시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에서 2등급으로 3개 등급이 상승한 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청렴도 향상 추진사항 보고, 2024년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 포천시 청렴협의체가 청렴 명품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2024년도에는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펼쳐 청렴문화를 포천시 전역에 확산해 나가겠으며, 포천시 전 공직자도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12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한 뒤 2023년 결산, 2024년 사업 등 주요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장학생 선발에 대한 내용과 교육사업 계획을 확정했으며,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재단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장학사업은 관내 일반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밖 청소년, 만학도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포천시민의 꿈과 목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향토인재 등 8개 분야, 총 872명에게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자 진로멘토 양성 및 대학탐방, 진로캠프 등 진로,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이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이, 학생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버팀목이 되겠다. 포천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새롭게 출범했으며,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3일 새 학기를 맞아 선단파출소와 연계해 학교 폭력 예방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 학기 증가하는 학교 폭력 발생을 막기 위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임동훈 회장은 “학교폭력은 중대한 범죄다. 학교 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홍보와 주기적인 캠페인을 펼처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미래에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가구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희망 지원 장학금 사업을 펼쳤다. 이번 희망 지원 장학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가산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고등학교 졸업자 2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장학금 각 70만 원을 지원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가산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신북노인대학은 지난 12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7회 신북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대한노인회 이주석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지역 내빈 등 100여 명이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 ‘고향의 봄’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화 신북노인대학장은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며 올해가 가장 젊은 해”라며, “노인대학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석하고 건강하게 2년제 대학을 졸업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완연한 봄에 입학한 70명의 입학생을 축하하며 단 한 분도 낙오자 없이 건강하게 졸업하기를 당부드린다”며, “포천시 또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노인대학은 급변하는 고령화 사회에 적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노인 육성을 목표로 노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