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천을 찾은 관객·시민 대상 행사·이벤트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마련한다. ‘시네마 벙커’ 특별 상영, 괴괴오톡, 여성 장르영화감독 토크, 김기조·배윤환 작가의 특별전시, 일명 ‘치정 포크’ 등 특별공연, 청춘마이크, 원데이 클래스 등을 갖는다. 부천아트벙커B39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부천의 명소로 손꼽히는 이곳에서 제25회 BIFAN은 두 특별상영 프로그램을 개최(7월 10~11일)한다. 일부 상영작은 관객과의 대화(GV)를 함께한다. 하나는 ‘시네마 벙커’ 특별상영이다. B39 지하 39m에 있는 ‘벙커’를 특별 상영관 ‘시네마 벙커’로 탈바꿈, 관객들을 새로운 영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각각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깊은 지하공간의 온도와 습도를 느끼면서 영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체험을 안겨준다. 상영작은 ‘푸티지 다큐멘터리’의 영역을 확장하며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KBS '모던 코리아 시즌2' 전작 4편이다. '포스트 모던 코리아' '왕이 되려던 사나이' '짐승' 'K·pop 창세기' 등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셀트리온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전달식을 29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BIFAN은 ㈜셀트리온으로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 7,400개를 후원받았다. 전달식에는 ㈜셀트리온 양현주 글로벌SCM 본부장과 전광식 총무안전담당장, 김혜리 통합구매팀 과장, BIFAN 신철 집행위원장, 배장수·조양일 부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셀트리온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한 가지 항원만 검출하는 일반 방식과는 달리, N항원과 S항원을 모두 검출하는 ‘듀얼항원’ 검사방식으로 민감도를 극대화시켰다.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영화제 기간 내내 BIFAN의 모든 스태프와 자원활동가는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로 공식 업무 시작 전 자가검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에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부천시청 1층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검사소’를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도로사업단(단장 이재우)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0개 광역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상반기 도로 12개소의 정비를 마쳤다. 30일 시에 따르면 겨울철 강설 및 폭설로 인해 파손된 주요 간선도로와 도로 노면의 정비가 시급한 도로, 민원 요청 도로 등에 대해 아스콘 덧씌우기 등 상반기 도로정비사업(정비면적 175,556㎡)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는 약 4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주요도로 12개 노선 9.3㎞를 정비했다. 특히 금년에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을 지원받아 경인로와 범안로 등에 대한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주요노선 도로 포장정비와 퇴색차선 재도색, 도로시설물 정비 등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이용 및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9월부터 조마루로 등에 대한 하반기 도로정비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우 도로사업단장은 “심야시간대 도로포장 공사 시행으로 인한 교통체증, 소음 등의 생활 불편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부천시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폐소각장 오브제로 미디어 아트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파사드-프로젝션 맵핑 워크숍’ 수강생을 7월 15일까지 선착순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건물 외벽뿐만 아니라 공간, 오브제 등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아트(media art)를 배울 수 있는 이번 워크숍은 7월 19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과거 쓰레기 소각장의 모습을 간직한 부천아트벙커의 거대하고 굴곡진 여러 기계설비 오브제를 활용해 기본부터 실무적인 부분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재단은 신진 미디어 예술가들의 창작영역을 확대하고, 미디어 맥락을 읽고 다루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를 높이고자 부천아트벙커에서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천아트벙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공공문화서비스 영역을 넓히고자 올해부터 부천아트벙커B39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8일 ㈜알래스카플러스와 동원건설산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40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백미는 50여 개소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되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알래스카플러스 노안수 대표이사, 동원건설산업 신동균 대표이사,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노안수 대표이사와 신동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건강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부천희망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덕천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알래스카플러스와 동원건설산업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기부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수련관에서 LNT 코리아(대표 한왕용)와 ‘청소년 LNT(흔적 남기지 않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LNT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에 대한 협력 ▲LNT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문과 협의 및 컨설팅 ▲LNT 교육의 국내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LNT는 ‘Leave No Trace’의 약자로 범세계적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미국 국토관리국과 국립아웃도어 리더십 학교를 중심으로 1990년대에 시작됐고 7가지 핵심 원칙들로 구성됐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환경교육과 야외체험 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청소년수련관 중 최초로 LNT 교육을 실천해오고 있다. LNT 코리아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세계에서 11번째, 국내 3번째로 완등한 한왕용 대표를 중심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한왕용 대표는 “야외활동에 대한 요구와 캠핑이 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 자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폐소각장 오브제로 미디어 아트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파사드-프로젝션 맵핑 워크숍’ 수강생을 7월 15일까지 선착순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건물 외벽뿐만 아니라 공간, 오브제 등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아트(media art)를 배울 수 있는 이번 워크숍은 7월 19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과거 쓰레기 소각장의 모습을 간직한 부천아트벙커의 거대하고 굴곡진 여러 기계설비 오브제를 활용해 기본부터 실무적인 부분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재단은 신진 미디어 예술가들의 창작영역을 확대하고, 미디어 맥락을 읽고 다루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를 높이고자 부천아트벙커에서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천아트벙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공공문화서비스 영역을 넓히고자 올해부터 부천아트벙커B39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6월 9일~26일(3주간)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돌봄대상자 30가정에 봉사자 60여명이 방문하여 건강한 보금자리를 위한 여름철 해충방지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해충방지 방역소독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활동의 일환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8월 말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돌봄대상자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강화된 소독활동을 실시하여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역 내 소외된 돌봄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내 손으로 방역 소독하여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다음 활동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은 "습하고 더운 여름철 쉽게 생길 수 있는 해충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청소, 말벗, 인지지원 등을 제공하며 봉사활동 1시간당 1돌봄 포인트가 누적, 돌봄포인트는 본인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희망재단에서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아동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61개소에 태블릿 PC를 1대씩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확대로 아동의 온라인 학습수요는 확대됐으나 지역아동센터 내 IT 기자재가 충분하지 않아 온라인 학습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태블릿 PC는 부천희망재단의 이웃돕기 기금 중 ㈜파스텍의 기부금을 통해 구매·지원되며, 관내 61개소에 일괄 배분될 예정이다. 김인경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가정에서 온라인수업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은 센터에서 수업을 하게 되는데 교육전용 PC가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업무용 PC를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 재단에서 태블릿PC를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범용 상임이사는 “디지털 격차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교육현장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부천희망재단의 태블릿PC 지원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온라인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과과정과 연계한 ‘내 고장 바로알기 교과서 속 부천여행’을 실시해 지난 25일 석천초등학교 수업을 끝으로 운영을 완료했다. 부천시 관내 총 64개교 255학급 중 42개교 148학급(학교 기준 65.6%)을 대상으로, 부천관광지도를 활용한 퍼즐 배부 및 학급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수업이 진행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제한적 교육환경 속에서도 설문조사 24개교 응답 결과, 교사만족도 93.6%, 학생만족도 86.4%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리울초등학교 등 13개교에서 해설수업을 진행했던 최선희 문화관광해설사는 “수업에 임할 때마다 3학년 학생들이 부천과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그와 동시에 역사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로부터 ‘선생님, 재미있었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시명 축제관광과장은“올해 사업은 코로나시대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부천시 역사·문화를 배우고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여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