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19일 내혜홀 광장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2024년 1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유동인구가 많은 안성 1·2·3동에서 진행됐으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6개의 조를 편성하여 구역별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몰래카메라 탐지필름과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분기별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불법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 밖에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 사전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4월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95,753두, 염소 2,629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315호 98,589두이며, 공수의사 8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2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무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소 50두 미만) 및 염소 농가는 시에서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전업규모(소 50두 이상) 농가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아 거래하는 농·축협에서 구입비의 50%만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일제접종에서 제외되며, 분만 등 사유가 해소되면 즉시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혈청예찰을 실시하여 항체양성률을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윤종찬 축산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운영 조례'가 3월 15일자로 개정 공포됨에 따라 안성맞춤랜드 내 잔디광장을 포함한 공원편의시설과 반달마당이 새롭게 대관시설로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그 동안 안성맞춤랜드에서는 공공목적 행사만 유치할 수 있었으나, 일정 비용을 납부하고 대관허가의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연간 40일 범위 내에서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대관하여 행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상업목적 촬영 규정을 새로 만들어 안성맞춤랜드에서 영화, 드라마 또는 광고영상을 촬영하는 경우 대관료를 납부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안성맞춤랜드에 다양한 행사유치가 가능해 짐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충족하고 동시에 안성시와 안성맞춤랜드를 널리 알리며 한 편으로는 대관료 수입을 통해 세외수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등 대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대관일수를 연간 40일 이내로 관리하는 등 조례 개정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조례에 명시했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내 반달마당은 시민들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따듯한 봄이 오는 4월을 맞이하여 4월8일부터 안성맞춤랜드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오감을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에 대해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연의 다채로움을 느끼고 야외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월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하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에는 수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토요일·일요일은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시 숲해설 프로그램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26일 09시부터 참여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운영계획 등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접수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친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관계자, 지역 자율방재단원, 주민들과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장소 및 둔치주차장, 태양광발전소 3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여름철 침수지역을 신속 파악 및 대처와 반지하주택 거주자의 인명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한 알람시설로 폭우로 인한 지하공간의 침수 시 관리자 및 거주자, 집주인에게 문자가 송신되며, 침수위치가 지도상에 표시되어 침수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안성천 둔치주차장, 태양광발전소 현장에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체계와 방재시설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과 더불어 현장에 대해 면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을 쏟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승인을 얻어 구도심인 성남·옥천동을 중심으로‘성남·옥천 도시재생활성화계획’3월 19일 고시하고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성남·옥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성남동 326번지 일대(152,728㎡)의 쇠퇴도가 심각한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에 2024년부터 5개년동안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및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고자 추진하는 재생사업이다. 안성시는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안성맞춤”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안성맞춤 주거환경(주거환경 개선), 경관맞춤 경관개선(경관개선 사업), 주민맟춤 활성화(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집수리 정비사업, 가로환경 개선사업, 거점시설 조성사업,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재생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본 계획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9억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이며 계획을 현실화 하고자 다양한 부처연계사업 및 도시재생 공모사업(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자체시비를 확보(11억)하여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새로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6세에서 64세까지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무상교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4월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을 시행한 데 이어 10월에는 저소득층 어르신까지 확대하여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에서 64세까지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월 80회까지 안성 관내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이용비를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에 따라 저소득층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으로써 아동부터 장년층까지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지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이 활성화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무상교통 지원 대상의 단계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 등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대상은 안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관내 공·사립학교, 직속기관 등 총 60개 기관에 근로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의 근로자이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 선정을 통해 실시하며, 전문기관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10월 말까지 각 사업장에 제출하고, 전체 사업장에 대한 종합 결과보고서를 11월 말까지 교육지원청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안전보건 전문기관 위탁을 통한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 컨설팅’으로 학교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안정적인 구축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험성 평가 실시 등 다양한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만들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후 지속적으로 청렴에 대한 열기는 점점 더 강조 되고 있는 지금,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바우덕이 청렴 우표’스티커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우표 제작은 신규 직원으로 입사한 고○현 주무관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또는 덕목이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청렴’이라고 생각해 청렴 우표 제작을 제안해 채택하게 됐다. 새내기 공무원으로 발령을 받은 후 실제로 안성시와 안성시에서 일하는 공직자 선후배들이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얼마나 열심히 생각하고 있는지 또 각종 교육 행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꾸준히 상기시키는 등 청렴함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리고 있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고 한다. 이번 바우덕이 청렴 우표 제작에 참여한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전 직원들이 초심을 유지하며 청렴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친절하게 민원인의 얘기를 들어주고, 웃는 얼굴로 대하는 것이야 말로 “청렴”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갈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세입담당 공무원 총 6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가평 교원연수원에서 “2024 세입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1기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2기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첫 번째는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교육자료를 만들고 강사가 되어 좀 더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을 실시했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나와 우리를 깊이 아는 시간”을 갖고 MBTI 팀빌딩 활동을 통한 직원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두 번째는 정신적 웰빙을 위하여 야외활동을 기획하여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대민업무로 쌓여있는 직원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자 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은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의 전환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교육으로 업무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서로 다른 부서에서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세입담당 공무원들은 안성시의 세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