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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학교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현장의견 청취 나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정미라, 이하 연합회)와 24일 정담회를 갖고 학교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합회는 학교 주변 교통지도 활동 등 현장에서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취학 전 7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예산지원, ▲스마트 횡단보도와 트릭아트 횡단보도 도입 ▲스쿨존 주변 식재된 조경수 높이 제한 ▲전동킥보드 거치대 설치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의 스쿨존 교통지원 노인에 대한 충분한 교육 ▲통일성 있는 펜스 설치 등을 건의했다.


특히 정미라 회장은 “긴 기간 건의해오고 있는 사안이 아직까지 반영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 많이 아쉽다”며 “오늘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이 단순히 건의로만 끝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환위 위원들은 “현장 경험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건의사항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는 한편 어깨가 무겁다”며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집행기관 소관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추운 겨울이나 여름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녹색어머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활동하시면서 항상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행정이 지원할 부분에 대해 언제든지 열어놓고 이야기하자”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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