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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 저소득층 연탄사용 일산화탄소(CO) 경보시스템 제안 받아들여져

‘의정부시 연탄사용 저속득층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의원은(더불어민주당, 신곡1,2동, 장암동,자금동) 겨울철 저소득층 연탄난방에 따른 일산화탄소누출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했으며, 의정부시 기후에너지과는 지난 3일 김 의원이 지적한 일산화탄소 누출에 대한 경보시스템을 적극 검토 반영하기로 했다.

 

관계 공무원은 현재 의정부시 관내 연탄난방 사용가구가 총 88가구이며, 대부분이 저소득계층임을 밝혔다. 경보기는 ‘교류 전원형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건전지 전원형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종류가 있지만, 고령층에서 연탄난방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전원을 사용하는 교류 전원형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원은 “의정부시 관내 연탄난방을 사용하시는 시민분들의 최소한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서 일산화탄소가 누출 시 경보음이 울리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일산화탄소는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경보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향후에도 오직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시민분들의 작은 소리까지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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