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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

1조 2,335억 797만 원 수정 가결… 은남산업단지 조성 탄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4일 제348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75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2개 부서 4개 사업에서 10억 5,350만 원을 삭감해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1조 2,335억 797만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안전시설물 정비사업 2억 5천만원, 도로 교량 유지관리 사업 5억 천만원 등이다.


그 밖에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는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의 수정안 전체 규모는 1조 2,335억 797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13억 5,443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721억 5,353만 원이다.


양주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을 통해 회천지구 주차장 부지 매입, 은남산업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고, 사회복지 분야 예산도 확대 편성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교통 및 물류분야에서는 회천신도시 주차장 부지 매입 및 조성사업에 11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110억 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기에 코로나 완화에 따른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증가로 누리과정 운영 지원에 24억 원,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급여에 11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사회복지 예산을 보다 두텁게 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끝낸 이지연 대표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은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데도 중점을 뒀다”며 “투자의 효율성을 최대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 제349회 임시회는 11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 간 열릴 예정이며 회기 중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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