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을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의 자기성장 및 즐거운 관계경험을 돕기 위해 중∙고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 (토)에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3층 미래2실에서 음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쉼표 그리고 숨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관심사인 자기성장과 관계향상을 위해 신체감각,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매개를 이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전문음악치료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음악이라는 안전한 환경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자기와 타인을 위로하는 긍정적인 경험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