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8월 17일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평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대규모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상징으로 여주시 첫 사례인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3학년도 여주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본 사업의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26개 사업에 참여한 19,640여명의 현장 참여 데이터와 1,888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평가보고서를 제작하고,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세부사업별 평가보고를 진행하였다.

특히 여주 관내 45개 학교를 대표하여 16명의 학교장(감)이 참여하여 본 사업에 대한 이용자 측면의 긍정적 피드백과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손용찬 교장(이포초)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의 대단위 교육협력 사업인 이번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추후 학교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학교의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업으로 다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본 사업을 총괄 지휘한 이명신 교육장은 “이번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평가회를 통해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이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이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성을 확보하여 앞으로도 여주만의 교육 축제로 여주 청소년은 물론 여주시민들이 하나 되어 우리 고장의 빛과 결이 숨쉬는 교육 문화로 발전해 여주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우고, 여주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