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16일 소상공인 권익을 대변하는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의장은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기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김창석 회장 취임 및 임원진의 위촉을 축하했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화성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영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설립된 단체로, 집행부 임원 24명, 자문위원 14명을 포함하여, 총 7500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임 김창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힘을 합쳐 화성시 소상공인분들이 웃는 그 날까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안전을 촉진하고 나아가 다양한 정책 연구를 통해 여러분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의장은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김창석 회장과 임원분들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특히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소상공인 여러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오늘날 위기 또한 잘 헤쳐나갔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취임식 행사는 내빈소개를 비롯해 제4기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위촉장 수여, 취임사, 지역 임원 임명장 수여, 축사, 모범 상공인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